갑부부의 시간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브런치를 약 4개월간 쉬기까지...
사실 좋은 소식이었다.
바로...
결혼 6년 만에 생긴 소중한 아가.
난임으로 고통받았던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소식.
아가를 갖는 건 정말 축복이라고 하는데
감사하게도-
임신 기간 동안 그림책 2권을 출간하는 기쁨도 누리게 되었다. ^^
우리 부부가 그토록 바랬던 아기가 생기고, 황금 개띠인 올해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게 되었다.
게다가 우리 갑부부는 모두 개띠
뱃속의 아가도 개띠이다. (개띠 가족 탄생!)
9월의 출산을 앞두고, 동갑내기 부부인 우리 갑부부의 이야기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태어날 아가까지 세 식구의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솔직하고, 담담하게 진행해보려고 한다.
셀렘 가득~ 행복 가득~
이 글과 그림을 보는 분들에게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