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치유의 감각1, 2』 연재를 잠시 멈춥니다.
이번 글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기보다,
다음 단계를 준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제가 브런치에서 써온 글들이
책으로 묶여 나오게 되었습니다.
출간을 준비하며 출판사와 의논한 끝에
기존에 올라온 일부 글을 내리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금 더 다듬어진 형태로 다시 만나기 위한 과정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유선 작가의 『치유의 감각』은
2026년 중순, 책으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연재는 잠시 멈추지만,
여기까지 함께해 주신 시간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 만남에서 더 깊고 단단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유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