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헬스장 Flyefit 6곳 지점별 비교

더블린 생활 꿀팁

1. Georgy's street

크기 : 20000ft/sq (약 560평)

클래스 : 80개/week

한적함 : 3/10점

가장 운동하기 좋은 시간 : 주말

가장 복잡한 시간 : 평일 5PM-7PM

- 다른 Flyefit 지점에 비해 넓은 편,

- 넓게 틔여있는 분위기라 어디가 어딘지 쉽게 알 수 있다.

입구와 지도

프리 웨이트 존

꼭대기 층에 있는 튜빙밴드가 종류별로 마련되어 있어서 클래스가 없을때 자유롭게 이용 가능.

2층반에 있는 유산소 공간 - 꽤넓은데도 시간 잘못 잡으면 줄서야된다.

단점 :

- 17시에서 19시 사이에 가면 운동을 도저히 할 수 없을만큼 사람이 많다.

- 위 시간대를 피한다면, 운동할만 하다. 다만 한적한 느낌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2. CHQ

- 크기 : 12,000ft/sq (약 330평)

- 클래스 : 70개/week

- 한적함 : 5/10점

가장 운동하기 좋은 시간 : 주말

가장 복잡한 시간 : 평일 4PM-7PM

상당히 깔끔한 편인데, 구조가 정말 신기하다. 이런식의 일자형 구조는 처음 봤다.

리모델링을 한건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기구들도 깔끔하고, 트레드밀에는 블루투스와 스포티파이를 연결해서 자신의 운동기록을 로그인해서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유산소 기구의 로그인 시스템.

처음 입구에서 좌측에는 유산소 운동기구들이 있고, 나머지 무산소는 전부 지하에 있는데 지하가 처음 지점부터 끝지점까지 1자형이라서 동선이 깔끔한 편이다. 다만 처음에 어떤 기구가 어디에 있는 지 모른다면 한참 헤맬수도... 조지스트릿보다는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많은 편이다.

무산소 기구들

CHQ도 직장인들이 많아서 퇴근시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CHQ엔 신기한 기구들이 많다.

3. Baggot street

Baggot Flyefit 입구

- 크기 : 15,000ft/sq (약 420평)

- 클래스 : 60개/week

- 한적함 : 10/10점

- 가장 운동하기 좋은 시간 : 주말, 평일 3PM 이후

- 가장 복잡한 시간 : 평일 점심시간 12PM-2PM

사람 가장 없는 지점이다. 한적한 헬스장을 찾는다면 이 곳을 가장 추천.

1층에 테스코가 있어서 이 곳에 간식거리를 사먹을 수도 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 지점은 대부분 24시간인데 이 곳은 운영시간에 제한이 있다.

월-금 : 5:30am - 11:30pm

토-일 : 7.30am - 10:00pm

1층 동영상

1층-2층 동영상

4. Portbello

- 크기 : 20000ft/sq (약 560평)

- 클래스 : 80개/week

- 한적함 : 6/10점

처음 갔을 때 뭐 이렇게 이상한 구조의 헬스장이 다있나 싶었다. 헬스장이 아니였던 곳을 헬스장으로 개조한 것 같은 느낌.. 진심으로 탈의실 찾는데 10분 넘게 걸렸다. 벤치프레스 등 프리웨이트 공간이 많다.

요가매트를 깔고 운동할 수 있는 지역과 프리웨이트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같이 존재해서 동선도 깔끔한 편.

프리웨이트를 많이하는 사람에게 추천.

내가 가장 이상하게 보였던 유산소 공간..

구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건 유산소 공간이다.

트레드밀들이 각 방마다 몇개씩 배치되어있는데, 공간이 되는만큼 쑤셔놓은 느낌이랄까

유산소 공간2

프리웨이트 공간1

프리웨이트 공간2

5. Macken street

- 크기 : 20,000ft/sq (약 560평)

- 한적함 : 4/10

- 클래스 : 70개/week

- 가장 운동하기 좋은 시간 : 주말

- 가장 복잡한 시간 : 평일 4PM-7PM

페이스북 유럽 본사, 구글 유럽본사 등이 옆에 있는 헬스장이다.

특이한 점은 창고형으로 치앙마이에 있는 Go Gym과 거의 흡사하게 생겨서 놀랐다.

창고형 짐들은 1층구조라서, 웨이트를 던지든 내려치든 상관이 없다.

직장인들이 많은데 이상하게 너무 암내나는 사람들이 많았다.

6. Renella

- 크기 : 12,000sq/ft (약 330평)

- 한적함 : 6/10점

- 클래스 : 70개/week

한 번 밖에 안 가봐서 정보가 많이 없는 곳이다. 나는 집에서 너무 먼 곳이라 잘 안갔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