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처음 간호사를 꿈꾸었을 때,
아픈 환자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었다.
8년 차 간호사인 지금,
정작 내가 할 수 있는 위로는 별로 없구나라는 걸 깨닫는다.
경력이 쌓일수록 더 느낄 것 같다.
내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라는 사실을.
그저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맡겨드릴 뿐이라는 것을.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로서 기증자의 뜻이 생명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