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의 감정에 너무나도 충실한 사람이기에
지금에 집중한다.
감정은 충분히 바뀔수 있다는 사실을 앎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감정때문에 실수한 적이 조금 있다.
아니 조금 많다.
그 감정의 세계가
모든 세계는 아니지만,
그 순간에는 그 세계가 되버린다.
그래서 이러한 감정의 굴레에서 벗어나보려고
아둥바둥 글로써 풀어낸다.
글을쓰면 감정이 좀 해소가 된다고 할까?
글과 운동정도가 내 감정의 분출구라 할수 있을것 같다.
이런 일련의 행위들로 켜켜이 쌓인
만족스럽지 못한 감정들이 나예처럼
좋은 새 감정으로 차곡다시 피어나길 바란다.
*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