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대하는 현명한 생각
오늘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신 단순하고도 중요한 이야기.
모든 불안에는 끝이 있다는 것.
마음이 쿵 떨어지는 느낌도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든다.
끝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불안이 더욱 커지기 전에 회복되는 속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빠르고,
그렇게 되면 제법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얘기를 곱씹다
SES의 달리기가 떠올랐다. 옛날 노래긴 한데
여기 가사도 핵심이 '끝이 있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한다.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짝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불안은 끝이 있다.
그걸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