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을 만들기로 했나

내가 원하는 게임을 상상했다.

by 연리연리

일단 많은 것 중에 게임을 만들기로 한 이유를 밝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게임을 못하지만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맨날 지거나 실패를 해서 종종 슬펐어요. - 아쉬운 게 아니고 슬펐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그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슬픈 추억은 '프린세스 메이커'와 '들고 다니는 다마고치'인데요. 새로 다시 시작해도 언제나 망해서 성공이란 것은 되어 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슬픔을 뒤로하고 나중에 캐릭터 키우기와 관련된 네이버 카페가 가끔 있었는데, 제가 너무 갖고 싶어서 결국엔 카페 생성까지 했고 그게 엄청난 회원수가 생기면서 혼자 하기 벅차고 실제로 키우는 게 아니다 보니 흥미가 투두둑 떨어지면서 누군가에게 넘겼었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었죠. 이젠 뭐 키우기는 관심이 없을 줄 알았지만, 씨몽키 키우기를 잠깐 해봤어요. 갖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안 사준 기억에 괜히 우연히 발견하면서 한 거죠. {충동적인 사람...}


최근 쓰레드 보니까 바이브코딩으로 뭔가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나는 정작 공부하고 "왜 돈도 안 벌고 굶으면서 멍하니 있는 거지?"생각이 픽- --- ------ ! 스쳐 지나갔습니다. 아파서 골골거려도 손가락이 있어서 공부한다고 해놓고 와 공부 끝났다!!라는 안일한 제가 웃기더라고요.


그런데 한 편으로 무서워요. 흥미가 꺼지면 시간만 쓰고 포기할까 봐. 그래서 연재를 시작하게 된 거예요... 반강제로 해보자..... 정말 될지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제 흥미를 위해 아래 이미지를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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