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채우지 못하는 2퍼센트를 채워라.
Rise of 'Homo Promptus'
프롬프트란 사용자의 명령어를 받아들이는 체계로,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채널이자 방식, 그리고 AI와 말을 주고받는 연속적인 질문과 대답의 과정을 지칭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와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원하는 답변이 나올 때까지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호모 프롬프트는 각종 AI와의 '티키타카‘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2년마다 100배, 10년 후 100만 배 정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 인비디아의 젠슨 황 CEO
인공지능은 민첩성을 높이는 도구이다. 용의 눈을 그려야 비로소 그림이 완성되듯이 결과물의 완성은 인간이 해야 한다.
앨런은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을 완성하기 위해 900번이 넘는 명령어를 입력했다. 그림은 인공지능이 그리지만, 핵심적인 명령어를 주는 것은 인간이다. 이처럼 질문을 잘하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될 것이다. (인터넷 초기 시절 '정보 검색사'처럼)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인간이 갖춰야 할 역량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할 수 없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1. 경계를 넘나들며 일하는 능력
2. 통찰하는 능력
3. 올바른 접근법을 선택하는 능력
4.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
5.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
1. 조합하는 창의 : 기존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
2. 탐구적 창의 : 잘 성립된 구조에 바탕을 두고 그 경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
3. 변화적 창의 :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만드는 것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의
인공지능은 '내가 잘하고 있는가?'를 깨닫지 못한다. 메타인지가 없다.
인공지능은 질문 의도를 짐작하지 않는다.
인공지능은 자신의 대답을 평가하지 않는다.
이처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와 변화적 창의, 메타인지 역량을 키우려면 아날로그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인공지능의 범용화 시대에는 디지털 기술보다 아날로그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될 것이다.
2024년 근미래에는 효율과 민첩성의 문제이지, 완성도의 문제는 아니다.
결국 개인이 아는 범위 내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항상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기술의 발전 방향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이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다. 일자리가 줄어든 만큼 새로운 일자리도 생긴다. 이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일로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나 기업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단순 반복형 일자리는 크게 줄어들고, 부의 양극화가 훨씬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플랫폼 경제에서 심해진 부의 양극화가 인공지능 경제에서 더 심화)
1. AI는 우리의 두 번째 뇌다.
2. 시간이 지날수록 초지능 단계로 진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서치(Search) 시대가 아닌 제너레이트(Generate) 시대이다. (Generate : 생성하다, 만들어내다, 발생시키다, 발전하다)
AI 기술이 발전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고민함과 동시에 AI 기술을 누리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빠르게 공부하여 내 포지션을 정해야 한다.
AI를 제대로 알고, 내게 꼭 필요한 기능을 가진 'AI 개인비서'를 배치해야 한다.
1. AI의 활용법, 스펙트럼을 넓혀라. AI Tool 미활용시, 연결이 끊어진 고립의 상태가 될 것이다.
2. 수행자에서 명령자가 되어라.
3. 나만의 솔루션을 반드시 찾아내라.
AI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내가 AI와 협업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의 업무 중 수행 파트를 AI가 대신할 수 있는 것을 맡겨보고 최적의 툴 5개 정도를 찾아낼 것.
본 게시글은 MKYU '트렌드 코리아 2024 프리미엄 클래스' 강의를 들으며 공부한 내용의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의를 듣거나 트렌드 코리아 2024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타이틀 사진: Unsplash의Gabriel Hein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