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야지난 주말 엄마를 졸라 샀던반짝반짝, 내 맘에 쏙 드는새 운동화 신고 가는 날
두근두근한 걸음조심조심두 걸음
쌩 하고 달릴 것만 같았는데덜그럭거리는 뒷꿈치꽉 찬 발가락아야야야발걸음이 자꾸 멈춰
그래도 어떡해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운동화다시 한 번 내려다보며아픔을 꾹 참아내
아직 우리 처음이라 그런 거잖아우리, 조금 더 친해지면 괜찮아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