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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ink Coach Apr 28. 2024

[週를 위한 묵상] - 크리스천으로 인정받는 순간

Quiet Time for a Week

[週를 위한 묵상] - 허락하고 싶지 않은 허락

(묵상) 크리스천으로 인정받는 순간


[사도행전 11:26]

...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크리스천은 내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남이 인정해 주는 것이 진짜죠.


바리새인은 자신들이 의롭다고 주장하였으나

결국 예수님으로부터 책망만 받았어요.


[마태복음 12:34]

  -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누가복음 11:52]

  -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반면

바나바와 바울은 안디옥에서

크리스천(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요.


[사도행전 11:25~26]

  -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남에게 인정받는 대표적인 인물로

다니엘이 생각나네요.


다니엘의 정치적인 경쟁자들의 계략으로

사자굴에 갇혔을 때


다니엘을 아끼던 다리오 왕이 근심하며

사자굴 문 앞에서 다니엘을 이렇게 부릅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평소

다니엘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국정운영에 몰입하는 모습을

다리오 왕이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니엘이 정치적으로 위험에 빠졌을 때

평소 마음에 간직했던 다니엘에 대한 정체성을

불쑥 내뱉게 된 것이죠.


[다니엘 6:19~20]

  -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진짜 크리스천은

스스로 자신의 믿음을 주장하지 않아요.


진짜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봐 줍니다.


나는

다른 사람이 알아봐 주는

진짜 크리스천인지

항상 스스로 믿음을 점검해야 할 것 같아요.


[고린도후서 13:5]

  -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주를 위한 묵상 1]에 담을 수 있는 글이 30개로 한정되어 있어서 [주를 위한 묵상 2]를 새로 생성하여 묵상 나눔을 이어갑니다.


[주를 위한 묵상 1]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주를 위한 묵상 1]로 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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