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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ink Coach Jun 10. 2024

[週를 위한 묵상] - 성령 충만하면 나타나는 현상

Quiet Time for a Week

(묵상) 성령 충만하면 나타나는 현상


[사도행전 2:4]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하고 믿는 크리스천들에게는

이미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2:3]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16:16~17]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러나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고 해서

나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에베소서 4:30]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님의 인치심을 받은 사람이

성령님을 근심하게 만들 수 있네요.


다른 말로 하자면

성령님이 함께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 같아요.


성령 충만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성령 충만하면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사도행전 2:1~4]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여기서 다른 언어란 자신이 배우지 않았던 말을 의미합니다.

방언이지요.

방언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았던 말을 하는 것도

다른 언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말들이요.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말들과 함께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곧 성령충만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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