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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ink Coach Jun 25. 2024

[週를 위한 묵상] - 신앙생활 #3

Quiet Time for a Week

(묵상) 신앙생활 #3


[고린도전서 15:31]

  -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믿음이 생기고,

자아를 죽이고,

예수님 사랑을 전하는 듯하다가도,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예수님을 따라가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구제불능의 자신을 발견하곤 해요.


그러던 중

이 말씀을 발견하고는 위안을 얻어요.


[고린도후서 4:15]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린도전서 15:31]

  -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나의 자아는 날마다 죽고

새롭게 태어나야 하는군요.


사도바울도 날마다 죽는다고 했으니...

내 믿음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거였어요.


그런데

날마다 죽으면

정말 믿음이 새롭게 생기는 것인지

궁금했어요.


[마태복음 6:11]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요한복음 4:34]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로마서 12:3]

  -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에

"일용할 양식(daily bread)"을 주신데요.


이 양식은 육체가 먹을 양식이기도 하겠지만,

예수님은 양식"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

즉 예수님에게 맡겨진 미션으로 말씀하시기도 했어요.


우리에게 있어서 일용할 양식

하루 버틸만한 분량의 믿음인 것 같아요.


매일

그 믿음의 분량만큼 받아서

살아가는 거죠.


그러고 보니

매일, 매 순간

하나님을 떠나서는 불가능하겠어요.


[데살로니가전서 5:16]

  - 쉬지 말고 기도하라


[빌립보서 4:13]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매일, 매 순간...

성령 안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나의 자아는 죽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서,

하루 버틸 필요한 분량만큼 주시는 믿음과 능력으로,

신앙생활 하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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