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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로코 Barroco Dec 15. 2020

내년에는

내년에는 더 부지런해져야지. 

잠도 6-7시간 적당히 푹 자고 

될 수 있는 한 내 몸이 게을러지지 않게 만들어야지. 


무엇보다도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여 

또한 감사의 기도로 마무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고

천국의 언어와 행동을 늘 달고 살았으면 좋겠다. 


무심코 내뱉는 말이 비수가 될 수 있으니

말하기 전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곰곰이 생각해볼 것. 


지금 하고 있는 일들과 공부,

앞으로도 계속 쭉~ 이어가되 

매일 겸손한 배움의 자세를 갖추어나가고 싶다. 


올 한 해 중도에 포기했던 일들도

다시 시작하되 너무 스트레스나 하기 싫은 것들로만 생각하지 말고

관점을 달리하여 이 또한 나를 단련시키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자. 


세상 돌아가는 일에도 적당히 관심을 가지자.

너무 몰라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빠져들어서도 안 된다.

영적 분별력을 길러야 할 때이다. 


이제는 반올림하면 마흔의 나이인 것만큼

늘 성숙하고 올바르고 정직한 어른이 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변 사람들, 그리고 인터넷상의 

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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