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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 아 무개 Aug 08. 2020

제 3 세계

투명한 벽 속의 나를 마주한다면



이 세계에 서툰 난
다른 세계를 꿈꾼다
터무니없는 희망을 품으며
물에 비친 날 바라본다.
평 화 롭 구나
빠져들고 싶다.
풍 덩
잔잔한 파동 속에 살고싶어라
눈에 비친 파동을 평화라 부르며

기꺼이 눈을 감는다



투명한 벽 아래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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