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 아 무개 Aug 08. 2020

제 3 세계

투명한 벽 속의 나를 마주한다면



이 세계에 서툰 난
다른 세계를 꿈꾼다
터무니없는 희망을 품으며
물에 비친 날 바라본다.
평 화 롭 구나
빠져들고 싶다.
풍 덩
잔잔한 파동 속에 살고싶어라
눈에 비친 파동을 평화라 부르며

기꺼이 눈을 감는다



투명한 벽 아래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보다

작가의 이전글 스물일곱개의 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