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6, 게슈탈트 기도문

#46일차

오늘 발견한 시가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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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일을 하고

너는 너의 일을 한다.

​나는 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너는 나의 기대에 따르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너는 너

나는 나

​만약 우연히 우리가 서로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

만약 서로 만나지 못한다 해도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

​I do my thing and you do your thing.

I am not in this world to live up to your expectations,

And you are not in this world to live up to mine.

You are you, and I am I,

and if by chance we find each other, it's beautiful.

If not, it can't be helped.

게슈탈트 기도문(Gestalt prayer)

_프리츠 펄스(Fritz Pe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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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너는 나의 기대에 따르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너에게 내가 기대하는 바를 강요하는 것은 나의 욕심이다.

내가 너에게 이상적인 남편, 이상적인 아빠를 원하는 것은 나의 욕심이다.

이를 깨달아야 억울함의 호수속에서 기어 올라나올 수 있다.

내가 빠져 있던 호수가 크고 깊었구나 볼 수있다.

나는 나의 일을 하고, 너는 너의 일을 한다.

그것이 우리가 가정을 유지하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