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사는 방법 8
2년 동안 손을 안 탄 옷들은 과감하게 버린다.
옷장에 옷은 많은데 정작 입을 옷이 없다는 사람들이
귀 기울여야 할 말이기도 하다.
사람의 취향은 나이, 상황, 환경 등에 의해서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나 또한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 좋아하는 색이나 옷 스타일, 물건을 고르는 취향이 꽤 바뀐 편이다.
그래서 몇 년 전에는 너무 예쁘고 꼭 필요해서 산 물건들이, 이제 보면 촌스럽거나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유행은 돌고 돈다던데 언젠가 쓸 일이 있지 않을까? 또는 추억도 있는데 버리면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상상력 아닌 상상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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