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잘 버리고 잘 남기기

나답게 사는 방법 8

by 하늘벼리

2년 동안 손을 안 탄 옷들은 과감하게 버린다.


옷장에 옷은 많은데 정작 입을 옷이 없다는 사람들이

귀 기울여야 할 말이기도 하다.


사람의 취향은 나이, 상황, 환경 등에 의해서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나 또한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 좋아하는 색이나 옷 스타일, 물건을 고르는 취향이 꽤 바뀐 편이다.


그래서 몇 년 전에는 너무 예쁘고 꼭 필요해서 산 물건들이, 이제 보면 촌스럽거나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유행은 돌고 돈다던데 언젠가 쓸 일이 있지 않을까? 또는 추억도 있는데 버리면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상상력 아닌 상상력을 발휘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하늘벼리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맞추는 삶

42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7화기를 쓰고 남들과 다르게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