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쓸데없는 이야기
이사할 때 항상 거는 조건은 햇볕이 잘 들고 이불을 널을 수 있는 베란다가 있을 것인데 일광 소독한 이불에서 나는 꼬수운?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이불속에 살던 진드기가 죽어서 나는 냄새라고 한다.
햇볕에서 당연히 냄새가 날 리가 없지 현대인이라면 응당 그렇게 믿어야 하건만 햇볕 냄새라고 하는 게 왠지 더 예쁘잖아. 진드기라니라고 풀이 죽어있었더니 기름이나 때가 휘발되어 나는 냄새라고 한다.
어쨌든 열탕 세탁하고 자주 청소기나 돌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