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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EVAN Dec 04. 2018

나플라 우승,

루피 준우승

다이내믹 듀오의 여덟 번째 앨범 수록곡 ‘J.O.T.S’ 피처링으로 나플라의 랩을 처음 접했다. 래퍼들의 찬가라는 ‘Wu’는 부끄럽지만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접했다.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고, 이제 와서 얘기지만 이미 팬이었다. 본지를 통해 오래전에 ‘메킷 레인’ 인터뷰를 섭외를 꼭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고, 그들을 보러 갔던 건 아니지만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접한 적도 있다. 이미 노래방에서 ‘루피’ 성대모사를 즐겼건만,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이제 자신 있게 ‘팬’ 임을 자처하고 혼자 뿌듯해하는 중. 그리고 마감 중에 그들의 공연을 보러 간다. 그럼 이만 ‘총총총’.


201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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