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기헌 Apr 04. 2022

여로(旅路)

소소한 추억 여행기

89. 분홍으로 뒤덮인 사월의 산, 2022

따듯한 봄날 아침 뒷산 금정산에 올랐다.

오르는 입구 아파트 앞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하다.

산에 오르니 이미 진달래 분홍색으로 뒤덮여 있었다.

핑크빛 4월.

붉은 꽃 사이 수줍은 이 작은 꽃은 무슨 이름인가.


2 망루에서 바라본 고당봉. 

동문-남문-대륙봉-2 망루 거쳐

휴정암으로 내려오니 그곳에 불경과 작은 불상이 맞는다.

이 코스는 부산대와 금강식물원 사이 

주택가로 내려오는데 마지막 절은 회명사이다.


작가의 이전글 여로(旅路)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