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HY's SteakHouse
핑크 앨리(Pink Alley)
개스타운(Gas Town) - 증기 시계
9월 22일
아쿠아 버스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로
크램 차우더, 밴쿠버를 기억하는 맛
다운타운, 다시 개스 타운
*TIP
1. 캐나다는 팁 문화가 있다. 5%~20% 수준까지 다양한데, 정해진 것은 없다. 테이크 아웃점에서는 따로 팁을 안 줘도 상관없지만, 테이블에 앉아서 서비스를 받는다면 팁을 어느 정도 주는 것이 좋다. 고급 레스토랑 같은 곳은 서비스를 만족하면 20% 수준까지 주지만, 여행객인 우리들은 적당히 5~10% 수준이어도 충분하다. 아니면, 거스름돈은 쿨하게 괜찮다고 해도 좋다. (18,000원 음식 먹고 2만 원을 냈다면, 2천 원은 그냥 괜찮다고 하는 정도)
2. 그랜빌 아일랜드는 쉬는 날이 있다. 출발하기 전에 미리 구글 지도에서 영업 관련 정보를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3. 수상 택시 아쿠아버스는 현금 지불이다. 가는 목적지마다 요금이 다른데, 잔돈은 들고 있다가 수상 택시에서 이용해도 좋다.
4. 9월의 밴쿠버는 비가 자주 내린다. 그래서 여행 시에 작은 우산은 필수적이고, 작은 가방이라도 들고나가서 우산을 넣고, 핸드폰 지갑 등을 넣도록 하자. 유럽에 비해 소매치기에 대한 걱정은 없기 때문에 신경을 조금 덜 써도 된다. 그래도 항상 조심은 하자. 특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사용이 가능한 우비 정도는 꼭 준비를 하도록 하자. 거추장스럽지만 우비에 비해 여행을 즐기기엔 훨씬 더 좋다.
5. 캐나다에는 한인식당, 한인마트 등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라면, 햇반 등 무겁게 가지고 올 필요가 없다. 가격은 한국보다 약간 비싼 정도. 스위스처럼 비싼 물가가 아니기 때문에 캐리어는 옷이나 비워와서 채워 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