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이상형은 누구세요?
전 이런저런 사람들의 장점을 합쳐놓은 상상의 인물이었어요
어느 날 그 인물을 쫒아가고 늘 따라가지 못하는 제 자신이 버거웠어요
이제는 제 이상형을 그냥 지금의 저로 정해버렸어요
그랬더니 마음의 부조화가 사라졌어요
이리저리 공상의 세계를 떠돌던 마음이 내 심장에 딱 붙어 있으니 평화가 찾아오고 집중이 잘되어요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내가 나니까 내 이상형을 미래의 나로 정했어요 기분이 정말 좋아요
글을 쓰다 보니 하루하루 명상하는 삶이 되어가네요 여러분도 이상형을 자기로 정해 보는 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