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원준 May 13. 2018

유료 멤버에게 보내는 미디엄 CEO의 감사 메일

단순한 감사가 아닌, 함께 무언가를 만든다는 느낌을 주는 것.

GROW 로 여러 좋은 글들을 많이 소개해드리려 하고 있지만, 좀 더 많은, 넓은 스펙트럼의 글을 읽어 보고, 소개해 드리고자 이전 부터 애용하던 미디엄(Medium) 의 유료 맴버가 되었습니다.


월 5달러, 1년치 결제는 50달러면 됩니다. 저번 주 GROW 에 포함되어 있는 미디엄 CEO 에반 윌리엄스의 글 에서 에반은 유료 모델 도입 후 몇 개월간 방향을 찾고 있다가, 올해부터 유료 구독자 수가 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저도 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미디엄의 유료 맴버로 가입하니, 아주 멋진 환영 메일이 날아옵니다.



멋진 첫 문단을 간단히 발췌, 번역해봅니다.


"당신과 우리는, 함께 인터넷 상에서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광고주가 아닌 당신만을 위해 설계된 곳 말이죠. 단순히 가장 많은 클릭을 받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최고의 생각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곳을요." - Evan Williams


트위터도 그렇고, 미디엄도 그렇고, 이렇게 멋진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는 에반 윌리엄스는 참 멋진 사람이라느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여러가지 역경이 있었지만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들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