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성유나 Aug 31. 2017

오늘의 오늘

삶의 이유가 생기는 중








뒤척이다 깬 지금 시간.
sns 올라온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가 문득,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오롯이 혼자의 시간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어딘가를 가고 누군가를 만나고는 하겠지만
나는 누군가의 소속.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 머릿속, 혹은 내 영혼엔
자연스레 저장되겠지?
혼자인 시간이 사라지는 게 걱정되기보단
함께 살아갈 시간들이 더 기대되는 건 아주 다행,
참 다행






Written by 감성유나

photographed by  감성유나


#새벽 #감성유나 #사랑의힘


작가의 이전글 언제나 너였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