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에서 특히 많이 쓰는 이 영단어를 잘 쓰는 법
요즘 제가 즐겨 듣는 비즈니스 팟캐스트가 있는데요- 어제의 에피소드에서 호스트가 자주 사용한 문장이 있었어요.
What are your overarching thoughts?
상대방의 전반적인, 종합적인, 혹은 포괄적인 생각을 묻는 문장이에요. 그러고 보니 비슷한 맥락으로 회사 내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이 문장이 있어요-
What are the overarching goals of this project?
Overarch (오버아칭) 단어를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아치형 다리나 문 같은 게 떠오르는데요. 아치형 덕분에 전반적인 구조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overarching goals이라 하면 어떤 프로젝트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종합적인 목표, 특히 장기적으로 중요한 목표 (빅픽처를 가진 미션)를 말하고 싶을 때 쓴답니다.
또 다른 예로는,
Our plan is built around four overarching goals. [우리의 계획은 네 가지의 전반적 목표를 중심으로 짜여 있습니다.]
Our overarching goal is to unravel the underlying mechanism in brain development, aging and diseases. [우리의 (가장 우선시 되는) 중요한 목표는 뇌 발달, 노화 및 질병의 기본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