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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래판코치 Oct 19. 2019

냥덕에 입문하다

7화. 냥덕은 계속 된다.

냥덕에 입문하다


이지와 시크를 임시보호하며 ‘고양이공포증’을 극복을 넘어 냥덕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덕후의 SNS ‘인스타’는 어느새 고양이가 인간보다 많아졌고, 빅데이터를 통한 광고까지 고양이 용품이 나온다. 이런 덕후에게 골목길에서 길냥이를 마주치는 날은 운 좋은 날이다. 집을 나가는 길 가방 구석엔 냥이들을 위한 간식이 필수였다. 밥 달라고 다가오는 냥이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하는 날은 마음이 무겁기 때문이다. 작년 말엔 ‘고양이 케디’를 보려고 상영관을 찾아 집 멀리까지 보러 가며 덕질의 절정을 보였다. 이 영화는 덕후 인생 최고의 ‘힐링’영화가 됐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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