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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ry Sep 24. 2021

배드민턴

매일의 기록(210922)

연휴의 마지막날 저녁, 배드민턴을 쳤다. 


공원엔 사람들이 많았다. 

장난삼아 몇 번 공을 주고받다가 본격적으로 내기를 했다. 

5점을 먼저 따면 1승, 3판을 했다. 

우리는 승부를 야비하게 하지 말자고 외쳤지만, 

체력과 팔힘이 얍실해서 자꾸 공을 제멋대로 튀겼다. 


공을 제멋대로 날리는 나지만 경기에서 이긴 걸 보니, 둘 다 실력이 비등했나보다.  

땀을 흘리고 얻어먹은 음료,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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