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요즘 몸이 안 좋으셔서 종일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아지셨다. 밖에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사람들과 얘기하는 걸 좋아하시는 아빠이기에 답답함이 많으신듯 하다.
설 명절 안동에 다녀온 후,
요즘에는 야구때문에 지낼만하다 하시는 아빠의 말이 자꾸만 생각난다.
아무것도 아닌 날도 특별한 어떤 날도 마음이 없는 날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는 마음들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