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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리 Mar 28. 2019

아빠는


요즘 몸이 안 좋으셔서 종일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아지셨다. 밖에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사람들과 얘기하는 걸 좋아하시는 아빠이기에 답답함이 많으신듯 하다.


설 명절 안동에 다녀온 후,

요즘에는 야구때문에 지낼만하다 하시는 아빠의 말이 자꾸만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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