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부부의 베이커리 창업 일지
오늘은 초보 사장, 베이커 남편의 24시간을 밀착취재해보겠습니다!
기상: 새벽 3-4시 사이 기상 후 출근
업무: 대략 새벽 4시쯤-밤 11시 근무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 따위 거의 없음)
퇴근: 대략 밤 11-12시 퇴근 후 취침
정말이지, 하루에 온전히 30분이라도 식사할 여유조차 없는 고강도 근무입니다. 모든 제품의 반죽부터 속재료~굽기까지의 생산을 혼자 도맡아 하기 때문이죠.
휴무일도 다음날의 작업을 준비하고, 기존 제품과 신메뉴 테스트를 하느라 분주하답니다.
이렇게까지 일하는 이유, 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핍 때문이었어요. 실패하면 안 된다는 절박함, 지금의 현실을 빨리 벗어나겠다는 절실함이 에너지원이 된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