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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엘 Dec 14. 2023

내가 사랑한 어느 가을날

추운 겨울이 되니 가을이 보고 싶다.

사진으로 소환하는 올해의 가을 풍경.

사진을 찍던 가을날, 나는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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