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여행에 이곳은 필수! 개화 예술공원
보령 한달살기 4
5월이라 그런지 보령의 하늘이 참 맑다.
푸르른 어느 날, 보령 9경 플러스 중 4경인 '개화예술공원'을 찾았다.
보령한달살기
보령한달살기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가기에 참 좋은 개화예술공원.
여러 가지 스폿이 많지만 내가 느낀 베스트 3개의 지점을 소개해 볼까 한다.
개화예술공원 베스트 3은?
1. 모산 조형미술관
오감으로 즐기는 학습장을 갖추고 있다.
공원 안에 미술관까지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관람하기에 좋다.
개화예술공원특히 파란색으로 꾸며진 공간이 가장 좋았다.
개화예술공원공원 안의 미술관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작품 하나하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작품의 설명을 읽었다.
이 작품을 그렸을 때의 순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작가의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
파란색 배경과 세모 모양의 창의 조화에 나의 눈길이 한참을 머물렀다.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2. 개화 허브랜드
1500여 평 규모의 식물원으로 관엽, 수생식물, 민물고기, 곤충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 그중에서도 여러 마리의 철갑상어를 볼 수 있다.
개화예술공원생각보다 큰 크기의 철갑상어들.
아이들은 신나서 관찰하며 즐거워했다.
다양한 꽃들. 특히 온실이라 따뜻한 지역의 온대식물의 꽃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마치 꽃 향수를 이리저리 뿌린 듯. 꽃향기가 진동했다.
3. 카페 리리스
허브랜드를 아이들과 구경하다 보니 쉬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 나,
리리스 카페에 들어갔다.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예쁜 꽃이 가득가득한 곳.
마치 꽃들의 세상이란 생각이 든다.
실내 카페에 이렇게나 많은 꽃들이 있다니 그저 감탄 또 감탄뿐이다.
아이들과 사진 찍을 맛이 나는 곳이다.
그리고 음료를 시켰다.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음료 위에는 식용꽃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이들도 눈으로만 보던 꽃을 입으로 맛본다.
또 이곳은 사진 찍을 포토존이 굉장히 잘 되어있다.
어디에서 사진을 찍던 그림이 되고 작품이 된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보령 개화 예술공원'
5월의 어느 날 정말 행복하고 싶다면 찾아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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