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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경달다 Jun 06. 2024

나는 나의 선택이다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를 읽고 1

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시인이 답했다.

"시는 시의 선택이다."


그렇다면

나는 나의 선택인 걸까?


수많은 어제의 내가 모여 오늘의 내가 된 것이니 시인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조금 더 괜찮은 내일의 내가 되고 싶다면 오늘의 내가 괜찮아야겠구나

내가 바라는 내가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그 바람을 조금씩 이루고 살면 되겠구나


더 잘 살고 싶은 의욕이 불끈!


나는 나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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