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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이율 작가 Jan 18. 2022

등에 총알이 박힌 채

김이율


* 등에 총알이 박힌 채 *


코미디언이며 작가이기도 한 앤디 앤드루스는

그의 작품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전달했다.


폰더 씨는 마법의 힘에 의해 7명의 과거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 중 한 인물이 체임벌린 대령이다.

 다음은 적군과 전쟁을 치르고 있던 체임벌린이

폰더 씨에게 말하는 부분이다.


“나는 학교에서 수사학을 가르치는 선생이었습니다. 그런 나에게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나는 교사이기는 하지만 마음속에는 열정이 가득하고 또 사람을 지도하겠다는 야망이 있습니다. 이 불쌍한 병사들…. 북군의 지도자들은 전술과 전략에 대하여 너무나 모릅니다. 하지만 폰더, 나는 끈질긴 사람입니다. 그게 내가 이 전투에서 발휘할 수 있는 가장 큰 장기예요. 내 마음 깊숙한 곳에는 무기력과 무능력을 증오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는 오늘 죽을지도 모르지만 등에 총알이 박힌 채 죽지는 않을 겁니다. 나는 결코 후퇴하다가 죽지는 않을 거예요. 그런 점에서 나는 사도 바울 같은 사람입니다. ‘나는 이것 한 가지는 확실하게 압니다. 나는 나의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나아갈 뿐입니다.’라고 바울은 말했지요.”


체임벌린은 말처럼 줄기차게 나아가야 한다.

전진하고 행동해야만 실패든 성공이든 그 결과물을 볼 수 있다.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얻을 수 없다.


삶은 단지 호흡하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삶이란 행동이며 실천이다.

목표를 세웠으면 그 목표에 행동을 더하라.


- 김이율,  행동이 답이다


+ 때론 달달한 빵이 그립지요

+ 아니 그때의 사람 그때의 시간

+ 사무실 사업도 공모지원도 부디 잘

+ 침체된 내가 나에게 주는 글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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