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ohwa Mar 31. 2017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세번째 이야기

 안녕~


 조금씩 봄이 가까워줘서인지~

여기저기에서 설렘을 찾을 수가 있어.

모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분주한 시기가 왔나 봐.


 커피숍에서 남자가 말했어.

" 제가 생각하기에 여자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거기에 여자가 맞장구쳤어.

" 여자 입장에선 남자도 너무 어려워요."


 그러자, 잠시 생각하던 남자가 말했어.


"그럼, 여러 여자를 이해하는 건 더욱 어려울 테니,

 내 옆에 있어주는 한 사람의 여성이라도 이해하려고 하여야겠네요."


 문득, 묘한 웃음이 났어~

세상엔, 자신의 좋은 이미지를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겐 편하다며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어쩌면, 잠시 스쳐갈 인연보다

늘 내 옆에 있어주는 인연이 더 소중하고 중요한 건데 말이야.


  오늘은 문득, 늘 내 곁에 있어주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어 지는 날이야~

 그래서, 너에게도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어.


"언제나 고마워~."


매거진의 이전글 행복이란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