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 틈바구니에서 조금씩
메모해 둔 몇 줄을 씨앗 삼아
하루 하나씩 그리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한 달 결산을
하는 느낌으로 브런치에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잠든 밤에
식탁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브런치에 그림을 업로드하는데
둘찌가 잠자다 말고 나와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반쯤 뜬 눈으로
다시, 방으로 들어가네요.
할머니표 보리강정 덕분에(?)
이 빠진 지 1주일도 안돼서
한 개가 더 빠졌어요.
언제 저렇게 컸는지, 밤이라 그런지
괜히 마음이 찡- 합니다.
까먹기 전에 핸드폰 메모장에 기록해두고
내일 그려야겠어요.
그럼 다들 2월도 힘내서
일상을 살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