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각사각 Mar 14. 2022

일주일이 지나고, 의욕 ?%

2시간 거리 친구네 원정 가는 길

운동을 한 지 8일째.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의욕을  프로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

하고는 싶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

(거짓이다. 마음만 있으면 어떻게든 할 것이다.)


일어나 노트북을 켜고 작업을 하려는데 친구에게 톡이 왔다.

오늘 회사  간다며.


작년에  친구 도움을 받아 단편영화를 찍었다.

대본 각색 아이디어를 주고, 조감독으로 이것저것 챙겨줬다.


지금까지 구상 이야기 같이 디벨롭해보자고 연락을 했는데, 오늘 회사  간다고 연락 거였다.


친구네 집까지 가는데 2시간…

가서 자고 올 거 같은데…

운동은 어찌해야 하나,

지금 지하철 안에서 고민 중이다.






역시.

오늘 운동은 무리데스.


친구네 2시쯤 도착해 9시간이 지났.

저녁으로 족발을 먹고, 지금 TV 보고 는데…

흠, 역시 글 쓰는 건 홀로 해야 하는 건가?

ㅠㅠ


오늘은 망했네.

로즈메리 차



2022.03.14.월 D+8
3,245 걸음



P.S

내일은 꼭 8천 걸음을 달성하자!!

매거진의 이전글 일곱째 날, 의욕 79%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