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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각사각 Apr 18. 2022

다섯째 날에서 열 하룻날 까지!

2022.04.08(금)~04.14(목), 총 7일 간 걷기 운동 성공

저번 주에는 브런치를 쓸 시간 없이 바쁘고 정신없었다.

주로 글쓰기 과제 덕분...

그래도 매일 걷기를 의외다 싶을 정도로 잘 실천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4월 15일 금요일에 루틴이 깨져버렸다.

금요일 날에는 3,928 걸음.

토요일 날에는 17,033 걸음!!!

그래서 일요일인 오늘은 148 걸음이다.

게다가 양쪽 종아리에 파스까지 붙였다. ㅠㅠ


월요일부터 다시 첫째 날을 새 마음으로 시작해야지...

그럼, 그래도 이번에는 쉬지 않고 11일 차까지 걸었다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그동안 못 적은 기록을 한꺼번에 하겠다.






다섯째 날, 의욕 80%.


2022.04.08.금 D+5
21:35~22:44
7,236 걸음


당현천에 산책길에 꽃조형물 포토존이 생겼다.






여섯째 날, 의욕 83%.


2022.04.09.토 D+6
19:23~20:26
7,606 걸음


최근 바빠서 저녁 때 나갈 때가 많다.






일곱째 날, 의욕 85%.


2022.04.10.일 D+8
18:35~19:41
9,889 걸음


낮에 안양천이 흐르는 안양예술공원을 갔다가 저녁에는 당현천을 갔다. 벗꽃이 가장 예뻤을 때.






여덟째 날, 의욕 85%.


2022.04.11.월 D+8
19:45~20:54
8,210 걸음


주문 들어온 중고책 세 권을 편의점 택배로 붙이고 걷고 왔다.






아홉째 날, 의욕 80%.


2022.04.12.화 D+9
16:27~23:25
11,710 걸음


아침에 맥모닝 사갖고 오고, 저녁 때는 중동에 수업 들으러 갔다오고.






열 번째 날, 의욕 79%.


2022.04.13.수 D+10
13:12~15:56
7,852 걸음


겸사겸사 상계예술마당 전시 보고 왔다.






열한 번째 날, 의욕 80%.


2022.04.14.목 D+11
16:23~23:26
7,122 걸음


저녁에 중동으로 수업 듣고 오는 날.






철원 나들이.

너무 많이 걸었다. 지금 후유증이 장난 아님. ㅠ

2022.04.16.토
08:18~19:12
17,033 걸음

철원 한탕강 주상절리길(잔도)

고석정 - 철원 1경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직탕폭포 - 철원 3경

삼부연폭포 - 철원 2경


왼쪽부터 철원의 1경 고석정, 2경 삼부연 폭포, 3경 직탕폭포




P.S

그럼 다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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