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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0
오늘은 몇 주 전 읽은 칼럼을 필사했다. 꼭꼭 씹어서 내 생각으로 만들고픈 내용인 동시에 문장마저 닮고 싶어서 한 줄씩 곱씹어가며 따라 썼다. 다시 읽어도 좋은 칼럼이다.
2020년 7월 8일 한국일보에 게재된 최문선 기자님의 칼럼 <대통령의 이름으로 아무나 위로할 때>다.
(아래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13519
"안희정? 완전 끝났지." "절대 아닐 걸." "말이 돼?" "여기 대한민국이야." "설마!" 지난 봄 지인과 나눈 대화다. 40년 넘게 겪고도 나는 역시나 대한민국을 몰랐다. 충남도지사 시절 안희정은 비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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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일을 하며. 문득 떠오르는 것들이 마냥 흘러가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