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에세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메인 요리는 아니지만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고 존재감은 확실한 버터처럼 살기로 했다.
물러 터진 마음을 강철로는 바꿀 수 없지만 냉동고 속 꽁꽁 언 버터처럼 단단해지고 싶어 글을 쓴다.
따듯하면 금세 녹아버리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마음을 녹이는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보이지 않아도 맛을 내는 버터처럼 잔잔한 일상에 녹아들어 삶을 음미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
이런 기쁨이 말맛을 살리고 글맛이 되어 이 책을 읽는 이에게 웃음을 주고 행복한 한 입이 되기를 바란다.
부드럽게 마음을 녹이고 단단해진 나로 살기, 시작합니다 ෆ
책 제목부터 목차까지 통일하고 콘셉트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해보았습니다.
1. 얼린 버터-부드럽지만 단단하게 살기
: 여기는 실수, 실패 경험을 통해 얻은 단단한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2. 무염 버터-힘 빼고 가볍게 살기
: 여기서는 가벼운 주제들로 피식 웃을 수 있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3. 글에글愛
: 글쓰기와 애정하는 것에 대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