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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분홍 Nov 18. 2019

행운의 부적

_Mercado de las Brujas, Lapaz, Bolivia


작은 유리병 안에 알 수 없는 조각들을 가득 채워 놓았다.

아무리 봐도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알 수가 없다. 

지 예뻐서 안 살 수가 없었는데, 

내 맘대로 행운의 부적으로 삼기로 했다.

음... 근데 그 뒤로 좋은 일이 일어났는지는... 잘 생각이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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