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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원kyung Mar 30. 2017

남편그린 아내쓴 지난날의 육아

140206 도약


아이가 태어나고 첫 해 _ 1년간은 끊임없는 도약의 연속 이었다    

왜 울까 대체 ? 밥도 기저귀도 다 해결해 주었는데 대체 왜왜 ㅜ ㅜ?  

알고 보니 아이는 한 계단 오르기 위해 성장 중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육아서를 참 열심히도 들여다 보던 일년이었다   

서투르기 때문에 딱히 물어볼 곳도 없었던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들어다 보던 종이 한장 한장 . 도약 이라는 이름 아래 아이는 크고 있는거였다   

나는 따듯한 응원으로 너를 바라봐 주었나   

아빠의 그림을 보며 다시금 자문하게 되네

그때를 .. 지금을 ...


< 돌아보는 육아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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