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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원kyung Mar 27. 2017

남편그린 아내쓴 지난날의 육아

140405 아내의 봄




봄이 되면 식물이 키우고 싶어진다   

섬이 키우면서 식물에게 정성을 쏟지 못하는

내 게으름 때문에 식물들은 곁에 오-래 머무르질 못한다  

자꾸 말라버리는 너희들. 하지만 잘 키워내고 싶은 나의 욕심은 올 봄에도 집으로 들어가는길

히야신스 화분 하나 들여가야지 하고 있다   

같은 식물을 들여와도 나는 또 다르게 키울 것이다   

너를 대하는 순간이 매일 다른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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