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꿈이 드리워진 이 밤,
아픔이 함께한다.
예전 가족과 싱가폴에 놀러갔을 때가 생각난다.
우리가 장보는데 커리어우먼이 외국인과 하께 와인을 고르던 때가 생각난다.
그 때 나는 꿈이 커다란 시기였고
내 나이쯤 되면 그런 일은 아무 것도 아닐거라 생각했다.
나는 지금 몸이 성치 않고
보던 것들이 내 꿈과는 멀어졌다.
그저,
허망하다.
낯을 많이 가리지만 정이 많은, 미완성일 뿐인 삶을 기록 / 작가라 불리길 소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