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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sh들 Dec 22. 2023

누드크로키를 캔버스로

크로키와 아크릴화

말을 늦게 텄던 어린 시절에도 나는 뭔가를 그리고 만들었다고 한다. 그냥 그리고 만드는 행위가 주는 심적 편안함 때문에 이유도 모르고 계속 했던 것 같다. 아무 이유없이 울컥하다가 세상에서 나를 지우고 싶을 때, 반의적으로 나는 연필이나 붓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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