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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21
아이들 책 정리는 이걸로 끝!
세 아이가 있는 집의 책 육아 노하우
안녕하세요. 심플TV의 초아입니다.
미니멀라이프를 하다 보면 아이들 책을 어떻게 비워야 할지,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번에는 제가 실천하고 있는 미니멀라이프, 미니멀 육아의 한 방법으로 전면 책장 활용법을 소개할게요.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책을 다양하고, 많이 읽는 편이 아니라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을 더 좋아해요.
그래서 대부분의 책은 방에 있는 책장에 보관하고,
평소에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은 거실 전면 책장에 꽂아 두어요.
방에 꽂아둔 아이들 책
거실 전면 책장에 꽂아둔 아이들 책첫 번째 칸은 첫째 아이 발달에 맞는 책,
두 번째 칸은 둘째 아이 발달에 맞는 책을 꽂아두었고,
마지막 칸은 셋째 아이를 위한 공간이에요.
이렇게 전면 책장에 꽂아둔 책들은 아이들에게 한 달 동안 반복해서 읽어주다가 한 달이 지나면 교체하는데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보관하고, 반응이 시큰둥했던 책, 제가 읽어도 구성이 별로였던 책은 과감히 비우고 있어요.
더는 물건을 사주는 것만으로 엄마의 역할을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이 물건의 많고 적음으로 행복을 판단하기보다는
물건보다 더 가치 있는 것들을 경험하며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중에서
더 구체적으로 보시려면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책이라서, 또는 아이들 물건이라서 비움이 어렵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책장 정리부터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심플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