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미림 Jan 07. 2018

06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 보여야 성공한다

<도서: 벼랑 끝에서 당신을 구해줄 1% 마법의 기술>

  <도서: 벼랑 끝에서 당신을 구해줄 1% 마법의 기술>



06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 보여야 성공한다     

저명한 은행가 프랭크 밴더 립(록펠러 금융 황제를 대표하는 사라)이 시카고에서 신문기자로 일할 때, 상사에게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상사는 곧장 “자신을 성공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밴더 립은 이 말에 강한 인상을 받아 외관, 특히 복장에 관한 생각을 180도 바꾸어버렸다고 한다. 그 뒤로 복장을 단정히 하려고 노력하며 품행 전체에 신경 쓰게 됐다. 상사의 한마디로 그는 외관의 중요성, 특히 그것이 첫인상을 결정해버린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재미있게도 부자로 보이지 않는다면 능력도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아무리 능력과 재력을 갖춘 사람이라도 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무슨 문제가 있겠지, 그렇지 않으면 더 멋진 옷을 입고 있었을 텐데···”라고 상대는 편견을 갖게 된다.     


만일 성공을 꿈꾼다면 당신은 사람들에게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이 사람은 인생의 승리자다, 언젠가 뛰어난 인물이 된다. 세상에 도움이 된다”라고 하는 인상을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습관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분위기를 모든 행동에서, 이야기 중에, 외관에서도 드러나게 하라. 모든 면에서 “이 사람은 승리자다. 주목을 해야 한다.”라고 세상 사람들에게 인식을 시켜라. 

엄청난 승리를 손에 쥐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다운 태도, 성공한 사람

다운 옷 등 외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난한 낙오자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초라한 복장에 예의범절, 에너지, 적극성, 진취적 성품도 보이지 않으면 남들은 당신을 성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봐주지 않는다. 그만큼 당신이 꿈꾸는 성공을 위한 기회도 오기 힘들 것이다. 사람들은 이미 성공한 것 같아 보이는 사람을 신뢰하고, 기회를 더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초라한 행색으로 면접에 온 사람이 실제로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도 경영자는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을 그렇게 초라한 행색으로 방치해두는 사람이 실제로 귀중한 인재일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런 낮은 확률에 회사의 미래를 걸 경영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복장, 태도, 말투 등은 모두 당신의 야심에 맞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모두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것이며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당신 스스로 붙인 가격표로 세상은 당신을 평가한다. 성공자 같은 당당한 태도를 취한다면 세상은 당신을 유리한 입장에 서게 할 것이다. 

걸을 때도, 이야기할 때도, 자신이 동경하는 인물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자. 그렇게 되면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기 시작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목표 달성을 위해 걸맞은 상황과 기회,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끌어당기게 될 것이다.     


자신은 인생의 승리자이자 사회에서 성공하고,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결심한 젊은이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만 한다. 한 걸음 한 걸음을 힘 있게, 활달하게 하고 일거수일투족에 활력을 불어넣어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으로 보여라. 두 눈에 꿈을 좇는 반짝이는 빛을 머금은 채 똑바로 앞을 바라보며 결코 주저하지 마라. 결코 재능 있는 사람이지만 이런 모습밖에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는 태도를 취하지 마라.


아무리 울적한 일이 있더라도 당당한 태도를 잃지 마라. 당신의 태도, 평소의 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나는 승리자다.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라고 선언하라.     

상황이 좋지 않아 미래가 불투명해질수록 더욱 당당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초췌하고 지친 표정을 보인다면 당신은 이미 실패의 인물이 돼버리고 만다.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의 사고를 겉으로 드러나게 하라. 바로 이 태도가 당신이 지향하는 목표로 당신을 데려다줄 것이다. 


절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는 부족한 존재다, 낙오자다,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후회하지 말자. 빛나는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자기 가능성을 믿으며, 당당한 태도를 취한다면, 그리고 역경에 부딪치더라도 “어차피 난 안 돼”라며 체념하지 않는다면 개개인은 물론이고 이 세계 자체가 크게 발전할 것이다.

외모와 행동도 생활의 모든 면도, 승리하는 사고로 전환시켜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자신의 장래와 일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진취적인 사고를 품어라. 그러면 꿈을 실현시킬 환경이 만들어진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대담하고, 엄숙하게, 위엄을 가지고 나아가라. 그러면 누가 당신을 막을 수 있겠는가?”    

위대한 배우는 온 힘을 다해 그가 맡은 역할 속으로 들어간다. 스스로를 극 중의 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느낀다. 위대한 배우는 일단 무대에 서면, 맡은 바 역할이 거지든 영웅이든 바로 그 삶을 산다. 만일 영웅의 역할을 맡았다면 그는 영웅처럼 행동하고, 영웅처럼 생각하고, 영웅처럼 말한다. 태도 자체에서 영웅적 자질이 풍겨 나온다. 이와 반대로 거지의 역할을 맡았을 경우, 위대한 배우는 거지처럼 입고, 거지처럼 굽신거리고, 움츠리고, 우는 소리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은 삶에서 당신이 보여주는 역할,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정도에 따라 판단된다. 

성공하길 원한다면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당신이 어딜 가든 승리를 발산해야 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성공할 것임을 믿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계속해서 실패자인 듯한, 이류 인 듯한, 성공을 의심하는 듯한 행동을 한다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얼마나 운이 없는지를 말하고 다닌다면,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면 성공은 날아갈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05 개구리를 죽게 만든 ‘비전 상실 증후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