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간만에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찍어 왔습니다. 곧 이사라, 책을 사지는 못했습니다.(사 가지고 가면 온갖 핍박과 고난이;;) 시국이 이렇지만 좋은 책들은 나오고 있고 사고 싶은 책들 또한 여전히 쌓이고 있습니다.
1. 양자역학, 평생의 숙제입니다.
2. 코코 샤넬. 나름 유통업계에 종사하고 있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사람얘기가 제일 재미나거든요.
3.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 정부와의 스파이 전쟁도 유명하지요. 생사를 건 싸움이었습니다. 어지간한 영화보다 재미있을듯.
4. 저우언라이 평전. 성공한 2인자의 표상과도 같은 인물이지요. 중국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