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배웠는데 내 영어는 왜 제자리인가? 분명 뭔가 잘못되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다들 먼저 ‘문법’이란 것부터 시작을 한다. 그런데 문법이란 것도 알고 보면 원어민 사고방식대로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 그림을 그려가지 위한 도구이기 때문에 ‘복잡한 문법 용어'보다 말이 만들어지는 원리가 먼저이다.
또한 주어에서부터 확장되는 사고의 핵심인 동사가 지닌 '힘의 방향'을 이해하면 암기 없이 자연스러운 영어가 가능하다.
A volunteer receives money from a woman in the market.
문장을 보면 온갖 문법적 요소가 다 들어 있다. 아래에서 영어로 그래도 남겨 놓은 부분들은 문법적인 설명이 필요하지만, 그 나머지는 단어만 알면 되는 부분들이다. 일단 문법은 하나도 모른다 치고, 그림에서 바로 파악되는 단어들만을 가지고 이해를 시도해 보자. 물론 단어들과 그에 해당하는 사진의 부분들을 서로 1대 1로 대응시켜 나가면서.
한 자원 봉사자 -> 받는다 -> 돈 -> from -> 한 여인 -> in -> 시장
어떤가? 영어 그대로 놓아둔 기능어 부분들을 빼놓고도, 문장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사진에서 직접 파악되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대응시켜 보니 전체적인 그림이 머릿속에 대충 그려지지 않는가? 이렇게 단어들만 순서대로 배열해 놓아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영어 문장이 주어(한 자원 봉사자)에서부터 한 단계 한 단계 확장해 나가면서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어의 특성을 제대로 깨닫기만 하면, 때론 한국말보다 영어가 훨씬 더 쉬울 수 있다.
이제 기능어 부분들은, 문법적 의미를 고민하지 말고 사진의 장면에서 이미 파악된 단어와 단어 사이를 그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기분으로 이해를 시도해 보자. 사실 이 기능어 부분들은 여러분이 학교 문법 시간에 지겹도록 배운 전치사, 접속사, 관계사, 분사구문들이다.
그러나 문법이란 것도 알고 보면 원어민의 사고방식대로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 그림을 그려가기 위한 도구이며, 단어와 단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가장 효과적이고 유용한 도우미 들일뿐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요구하는 학습과 연구의 대상이 아니란 얘기이다.
사진에서 동작의 흐름만 보아도 그냥 문장이 저절로 이해된다.
먼저 제일, 처음 나온 단어가 ‘한 자원 봉사자’이다. 그 자원 봉사자가 하고 있는 동작을 보니 ‘받고 있다’. 그리고 받는 것이 무엇인가 보니 ‘돈’이다. 그 돈의 출처가(from) 어딘가 하면, ‘한 여인’이다. 그리고 그 일이 벌어지는 장소는(in) ‘시장’이다.
자, a volunteer(한 자원봉사자)에서부터 시작해서 죽 이어져서 마지막 ‘시장’까지 확장되는 한 편의 움직이는 그림이 자연스레 나타난다. 전체 그림의 동선을 주의 깊게 음미해보시기 바란다. 주어에부터 단어가 나열된 순서와 사진 속에서 주어로부터 시작된 동선이 한 치도 어그러짐 없이 착착 일치되어 나아가는 게 보이지 않는가? 아무리 복잡한 문장들이 뒤섞여있는 듯해도, 이렇게 일련의 부분들이 차례차례 이어지면서 한 편의 움직이는 동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영어이다. 한 자원봉사자로부터 시작해서 그의 내민 손을 따라 돈을 만나고 그 돈과 또 이어진 출처를 따라 이어진 이해의 동선을 통해, 전치사라는 문법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주어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순서대로 이해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동사가 지닌 ‘힘의 방향”을 이해하면 암기 없이 자연스러운 영어가 가능하다.
주어에서부터 물 흐르듯이 순서대로 흘러가는 영어의 특성에 따르면, 동사에 이어서 뒤에 어떤 전치사가 와야 할지 거의 예측이 가능하다. 그래서 기존에 여러분이 ‘숙어’라며 동사와 전치사를 한 세트로 암기했던 것은 사실 그렇게 할 필요가 없던 헛수고였다. 영어를 배우는 데 ‘숙어’란 말은 이제 필요가 없다.
영어에서 동사를 보면 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이 ‘힘의 방향’이다.
주어에서 나오는 힘이 미는 힘(push)이 거나 주는 힘(give)이거나 앞으로 전진하여 가는 힘(go) 또는 달려가는 힘(run) 다음에는 통상적으로 앞을 향하는 전치사 to, into, toward와 같은 것들이 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화살표 → →와 같이 힘이 앞으로 연속적으로 죽 이어지게 된다.
반대로 주어에서 나오는 힘이 앞으로 당기는 힘(pull, draw)이면 뒤에 힘을 받는 대상은 앞쪽으로 당겨지니, 뒤에 올 전치사는 그 대상이 앞쪽으로 움직여 나온 출발지를 나타내는 from이 오게 마련이다.
화살표 ← ← 가 이렇게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느낌이다.
이렇게 동사와 전치사가 세트로 연결되는 힘의 연결을 눈여겨보면 영어가 더욱 쉬워진다. 주어에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단어를 늘어놓기만 하면 되는 영어의 단순한 기본 법칙을 더욱 깊이 있게 깨닫게 되어, 이해 측면에서는 참으로 읽는 순서대로 들리는 순서대로 머리 속에서 그림이 좌악 그려지게 된다. 따라서 동사 다음에 꼭 어떤 전치사가 나온다고 암기할 게 아니라 그냥 힘의 연속성만 염두에 두면 동일한 방향의 전치사 종류 가운데 내가 마음먹은 대로 선택해서 말을 만들 수도 있게 된다.
영어란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언어이고, 그 사이사이에서 순서대로 이해의 동선을 연결해 주는 말들이 있을 뿐이라는 것을 실감 나게 느끼기 위해서 이번에는 사진에서 주어를 달리해서 말을 만들어 보자.
주어를 한 여인(awoman)으로 해 보자. 그래서 편의상 주어가 왼쪽에부터 순서대로 나오도록 그림을 돌려서 놓았다.
자 동선을 따라가 보자.
주어가 한 여인(a woman)이다. 그리고 그 여인이 하는 동작이 놓는다(put)이다. 그렇게 놓는 대상이 바로 돈(money)이다. 돈이 안으로 쏙 들어간다(into) 그렇게 들어간 곳이 바로 깡통(can)이다. 그 돈이 쓰여지는 대상은(for) 바로 자원 봉사자 유니폼에서 보이듯이 적십자(the RedCross)이다.
이제 이 순서대로 단어를 나열해 보자.
A woman puts money into the can for the Red Cross.
이렇듯 문법을 몰라도 주어만 찍으면 그림과 함께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 당연히 나올 말들이 나오게끔 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이해가 되고 영어를 기존 문장을 암기하지 않아도 말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영어로 말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은 주어에서 시작된 동작의 '움직임'과 '방향'을 잘 파악해서 그 동작의 '움직임'과 '방향'에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전치사를 사용하는 것이다.
A basketball player goes up for a shot over an opposing player during the game.
한 농구선수 --> 가다 --> up --> for --> 던지기 --> over--> 상대편 선수 --> during --> 게임.
A basketball player goes up for a shot
그림에서 제일 높이 뛰어오른 선수가 주인공으로 위로 슛을 시도하는 동작이 주요 장면이다.
주어인 그 선수로부터 동작 하나하나를 시간 순서대로 한번 분석해보자. 먼저 go(가다)이다.
그리고 그 방향이 up(위쪽)이다. 그러한 움직임의 목표(for)가 shot(슛을 날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한국말로 번역하기 위해서 제일 뒤에 있는 단어인 a shot에서부터 거꾸로 거슬러 올라와서 “슛을 던지기 위해 위로 가다”라고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선수의 손끝에서부터 몸으로 내려오는, 완전한 역방향이 되고 만다. (이 사진은 전치사 몇 개가 함께 연속으로 이어지더라도 철저하게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만 나아가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음과, 미묘한 동작의 부분 부분을 전치사로 써 나타내는 영어의 순서대로 전개 그림 방식의 세밀함을 보여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여기서는 for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선수가 움직이는 방향이 up이고, 이어진 말이 for a shot이다.
주인공의 나아가는 움직임이 연속적으로 이어져서 up --> for --> ~~ 로 죽 나아간다.
이 상황에서 전치사 for의 움직임은 당연히 뭔가를 목표로 해서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하고자 하는 바는 ‘슛 날리기’이다. 이렇게 사진 속 장면에서 확인되듯이, for의 의미는 “앞으로 나아가는데 목표가 되는 바는(하고자 하는 바는)∼”이다. 더 간단히 하면, 단지 포물선으로 기억해 둬도 무방하다. 그렇게 하면 순서도, 의미도 저절로 해결된다. 그래서 for는 간단히 “목표는∼”이라고 하면 된다.
사전에는 for 가‘∼을 위해서/∼을로 향해서/∼때문에/∼동안’ 등 다양한 의미들이 있지만, 원어민의 시각으로는 그저 이기본 개념만으로 문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구체화된 의미가 만들어진다. 변명 거리에 가서 꽂히는 포물선, 기간의 끝에 가서 꽂히는 포물선은 ‘∼ 때문에’ ‘∼동안’ 이란 다양한 의미를 암기하고 있지 않아도 for의 기본 개념만 가지고 있으면 앞뒤 단어들과 어울려 저절로 이해된다.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영어식 이해 법이다. 이렇게 해야만 암기식 영어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영어를 할 수 있다.
주인공 다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말이 주인공이 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이므로 '동사'가 바로 영어 문장을 이끌어 나아가는 동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동사가 지닌 힘의 연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쉽게 영어로 말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이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너무나 어려워하는 말하기 즉 말 만들기란 장벽도 결국은 순서대로 영어 문장을 이해하는 그 원칙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영어 문장이 단어들이 주어에서부터 나아가며 가까운 순서대로 나열되었으니, 결국 말을 할 때에도 주어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놓으면 쉽게 말이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읽기 따로, 듣기 따로, 말하기, 쓰기 따로 할 것이 아니라 말을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하면 영어 공부의 4가지 파트가 동시에 다 해결이 된다는 노하우는 덤으로 얻게 된다.
아래 그림을 한번 보자.
이럴 때는 어떻게 영어로 말해야 할까? 가장 먼저 ‘주어에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확장’이라는 Arrow English의 사고 하나만 생각하면 된다. 다시 말해, 제일 먼저 그림을 보고 주어를 정하고 가까운 순서대로 확장하면 된다.
스웨터를 입은 여성이 주어이다. She로 시작하자.
위 그림처럼 애로우 잉글리시의 원칙을 적용해 주어에서부터 나아가는 동선을 따라 말을 한번 만들어 보자.
주어인 그녀(she)에서 가장 가까운 것은 주어의 행동인데 바로 ‘보고 있는’ 행동이다(islooking). 여기 까지만 나와도 영어 문장의 반을 해결한 것이다. 앞에서 말한 동사의 힘의 연속성이 역할을 제대로 할 때이다. 이렇게 보고 있으면, 그다음에 나올 말은, 당연히 그 보는 동작이 ‘목표로 하는바’이다. 그녀에게서 ->시선이 나아가고 있고 -> 그 시선이 레이저처럼 목표를 향해 앞으로 더 나아가는 주어에서 비롯된 동작의 힘의 연속성이 그려진다. 이럴 때 사용되는 전치사가 바로 ‘for’이다. 그러고 나서 목표로 하는 대상인 ‘뭔가(something)’가 나온다.
She ▶ is looking ▶ for ▶ something
그녀 -> 이다-> 보고 있는 중 -> 목표로 하는 것은 -> 뭔가
이렇게 동사에서 나아가는 순서대로 말을 만들어 보면, for라는 전치사의 의미가 기존에 배운 “~ 를 위해서”라고 하는 뒤에서 돌아오는 거꾸로 방식의 의미는 버려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이제 원어민이 말을 만드는 방식에 근거하여, 앞으로 나아가며 의미를 수정해 보자. “목표로 하는 대상은~” “위하는 대상은 ~ “ 이렇게 바뀌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는가?
그런 다음 확장하면 그 뭔가는 “안에 있고, 둘러싸고 있는 것은(in)” 냉장고이고, 더 밖으로 확장해 나아가 보면, 그 냉장고는 “안에 있고, 둘러싸고 있는 곳은(in)”주방이다.
자 이제 하나의 영어 문장이 만들어졌다. 전체 그림을 한번 그려 보았다.
She ▶ is looking ▶ for ▶ something ▶ in ▶the refrigerator ▶ in ▶ the kitchen.
주어에서 물 흐르듯이 순서대로 흘러가는 영어의 특성을 이해하면 동사에 이어서 뒤에 어떤 전치사가 와야 할지 예측이 가능하다. 그래서 기존에 동사와 전치사를 한 세트로 암기했던 '숙어'는 외울 필요가 없던 헛수가였다.
A helicopter drops water onto a burning ferry off the island.
배에 불이 났다. 그래서 헬리콥터까지 날아와서 배에 물을 쏟아붓고 있는 장면이다.
그림 위쪽에 보이는 헬리콥터가 하는 동작은 drop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아래로 떨어뜨리는 행동이다. 그 힘을 받는 대상은 the water이다. 아래로 떨어뜨리니, 그 대상은 drop의 힘을 받아 어떤 방향으로 향해야 된다. 이런 힘의 연속성에 대한 감을 가지고 onto라는 전치사를 보자.
onto는 생긴 모습대로 ‘on+to’, 즉 ‘나아가서 접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물을 쏟아부으니 당연히 물이 나아가서 접하게 되는데, 그 대상이 a burning ferry(불타고 있는 페리호)이다.
여기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주인공인 헬기에서 하는 동작 drop 에서부터 시작되는 힘의 연속성이다. 떨어뜨리는 힘은 뭔가를 아래로 나아가게 한다. 그래서 to 가 오는 것은 너무 당연하고, 나아가 닿는 힘을 강조하여 on을 더하여 onto라고 표현한 것이다.
A helicopter drops water onto a burning ferry
그림에서 확인되듯이, onto a burning ferry를 뒤의 a burning ferry부터 거꾸로 해석하여 “불타는 페리호 위에”라고 하는 건 상식적인 이치와 순서에도 맞지 않는다. 이렇게 하는 것이 한국말로는 익숙해서 자연스러울지 몰라도 drop에서부터 이어지는 힘의 연속성을 망가뜨려서 순서대로의 이해를 불가능하게 한다.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영어가 주어에서부터 죽 순서대로 입에서 나오게 하는 능력을 영원히 가지지 못하는 불치병에 걸리고 만다. 그렇게 되어 듣기도 안 되고, 말하기, 영작도 안 되는 귀머거리, 벙어리 영어가 된다고 생가하면 끔찍하지 않은가?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문장을 마무리 하자.
불타고 있는 페리호에서부터 앞으로 더 나아가며 그 배의 위치를 설명해 준다.
a burning ferry off the island
이해하는 순서가 불타고 있는 페리를 보고, 그다음에 off가 나오고, 배로부터 멀리 섬이 보인다.
보다시피 off 의 역할은 앞의 a burning ferry가 무엇으로부터 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즉, 단절과 분리를 의미한다. 그래서 의미는 “떨어져 있는 대상은 ~”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A helicopter drops water onto a burning ferry off the island.
한 헬리콥터 --> 떨어뜨리다 --> 물 --> onto --> 한 불타는 페리 --> off--> 섬
단 한 가지 원칙만 먼저 기억하자!
“영어는 주인공에서부터 나아가면서 가까운 순서대로 단어를 나열하면 말이 된다!”이다.
그리고 이 원칙을 기반으로 더 쉽게 영어로 말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은, 동사가 지닌 힘의 연속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 연속성에서 핵심은 바로 “동사”이다. 쉽게 풀어보면 주인공이 하는 동작이다.
주인공 다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말이 주인공이 하는 동작이다. 그렇다 보니 이 동작이 바로 영어 문장을 이끌어 나아가는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동사가 가진 힘이 연속적으로 다음 말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다. 이것이 바로 영어로 쉽게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비법이다. 그 동사의 연속성을 이어 말을 진행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바로 전치사가 해 낸다. 그래서 “동사 --> 전치사 --> "로 이어지는 동사의 힘의 연속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핵심 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주어에서 시작된 동작의 힘이 전체 문장을 좌지우지한다는 단순한 원리만 이해하면 문법의 절반이 해결된다.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동사가 문장의 척추 구실을 하면서 그 이후를 거의 다 결정짓는다. 이제 원어민 관점에서 동사를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영어 공부가 훨씬 더 쉬워 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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