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나아가면—
돌아오고,
오르면—
내려오고.
희망과
체념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흔들,
흔들—
고요한 밤,
그네에 앉아
한참을 흔들리다
가만히—
멈춘다.
가치지기의 브런치입니다. 나를 알아가고, 사람을 사랑하는 여정을 걸어가는 행복한 나그네입니다.(행복한 나그네는 블로그 필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