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4 WWDC의 "앱 디자인 어워드"에 파이널리스트 선정
aix의 글로벌 파트너, 덴마크의 Tiimo가 애플 2024 WWDC의 "앱 디자인 어워드"에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하였지만, aix의 클라이언트로서 장기 파트너사인 미국의 Slopes(2022 WWDC 앱 디자인상 수상) 이후 두 번째로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사례다.
WWDC는 애플의 최대 이벤트이자 축제로, iOS 마켓에 서비스 중인 애플리케이션이 본 시상식의 후보로 오르는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 약 500만 분의 1의 경쟁률을 뚫고 후보로 선정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성과다.
Tiimo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ADHD 및 자폐증 환자를 위해 설계된 앱이다.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을 포용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이 앱은, 사용자들이 일상 생활을 더욱 구조화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소중한 가치가 먼 한국과 일본, 아시아 지역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으며, aix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aix는 감사하게도 이러한 멋진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Tiimo를 만든 창립자들의 멋진 인터뷰가 있어 이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 인터뷰를 통해 Tiimo의 비전과 미션,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