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신영웅 Jul 24. 2024

저는 성덕입니다만

절어 버렸습니다...

트레바리 멤버 8년차만에 처음으로 클럽장으로 모임을 했습니다. 제겐 놀이터였던 곳이었어서 더 기분이 남달랐는데, 흐음... 너무 남달랐던 걸까요?

막판에 시간 계산 미스와 함께 혼비백산 막판에 절어버리고 말았습니다...대본 없는 강연에도 능청스럽게 굴던 능청따윈 안드로메다에..........


왜 너무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평소에 쿨병 말기 환자도 얼어 붙는 것처럼 저도 그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트레바리에서 친해진 혜경님, 태윤님, 락현님, 준님! 그리고 부족한 저를 오히려 잘 받아주신 민경님, 태현님! 놀러와주신 영준님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 때는 절지 않고 더 딥다이브하는 시간으로 같이 만들어야지!!’

매거진의 이전글 가성비, 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